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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연대] 충북의 질적인 변화를 위한 과감한 인사?

  • 2023-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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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의 질적인 변화를 위한 과감한 인사?
괴산·경기 지연인사, 청주고·연세대 동문인사,
회전문·패자부활전·보은·우격다짐인사
독선과 아집의 인선을 중단해야한다.
 
김영환지사는 619일 확대간부회의에서 변화를 위한 과감한 인사를 예고하며 파격적인 인사로 도를 혁신하고 불필요한 낭비를 막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하였다.
김영환지사의 지난 1년 동안 정무직 및 출자출연기관장의 인선을 돌아보면 괴산출신과 경기도출신의 지연인사, 청주고와 연세대의 동문인사논란은 산불 술자리 논란으로 경질된 보좌관의 충북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임명에 회전문인사, 총장1차 공모에서 예선 탈락한 인물을 총장추천위원회 위원을 바꿔가며 재공모를 통해 충북도립대총장의 임명을 오늘 강행하며 패자부활전인사, 낙하산인사, 우격다짐인사라는 논란으로 인선논란에 정점을 찍었다.

물론 지사의 철학을 이해하고 손발을 맞춰온 인물을 중용하겠다는 의지를 존중하고 정무직에 임명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기관장의 자리는 다르다. 기관장은 인물과 함께 기관의 운영과 발전을 위한 능력과 인사원칙도 고려되어야 한다. 인사는 아무리 잘해도 본전이라지만 원칙을 지킨 인사로 본전이라도 하길 바란다. 독선과 아집의 인사는 윤대통령사진전 논란과 같은 행정력낭비와 도정에 대한 불신만 쌓을 뿐이다. 능력과 원칙이 우선되는 인사로 충북을 혁신하길 바란다.
 
202374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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